매물은 쏟아지는데 거래는 멈췄다, 서울 아파트 시장을 덮친 '소화불량'의 실체
1. 대중의 착각: 매물이 늘면 당장 집값이 폭락할 것이다? 최근 서울 주요 핵심지 아파트 매물이 눈에 띄게 쌓이고 있습니다. 시장에서는 드디어 다주택자들이 백기를 들고 물량을 던지기 시작했다며, 머지않아 싼값에 집을 주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합니다.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이 떨어지고, 가격이 떨어지면 누군가는 덥석 집을 살 것이라는 아주 단순한 수요-공급의 논리입니다. 하지만 현장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