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계빚·주담대 금리까지 동시에 오를 때 '내 돈 지키는 재테크 전략'

가계빚은 역대 최대치로 늘고, 주담대 금리는 다시 6%대로 올라섰습니다. 많은 분들이 "지금 재테크를 계속해도 되는가?"라는 불안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. 오늘은 이런 흐름 속에서 개인이 실질적으로 취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을 정리했습니다.

① 가계빚 1,968조원 돌파한 이유부터 확인하기

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1,968조 3천억 원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증가 속도는 둔화됐지만 여전히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가계의 빚 부담이 심화되고 있습니다. 소비 여력 감소, 고정비 증가, 연체 위험 상승 등 다양한 경제적 압박이 뒤따르는 상황입니다.

② 대출 규제 + 주담대 금리 상승이 만드는 실제 리스크

최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연 6%대로 올라섰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일부 은행의 변동형 상단 금리는 6% 후반~7%대까지 표시되기도 합니다. 이는 은행채·예금금리·코픽스 등 조달비용 지표가 상승하고,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며 비롯된 현상입니다.

문제는 이 상승이 신규 주담대뿐 아니라 기존 대출자에게도 부담을 강화한다는 점입니다. 변동금리 비중이 높은 한국 가계 특성상, 금리 0.2~0.3%p만 올라가도 연간 이자 부담은 수십~수백만 원씩 늘어날 수 있습니다. 대출이 있는 가계라면 반드시 상황 체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.

③ 직장인의 83%가 선택한 재테크 방식은 '저축'

최근 조사에서는 직장인 재테크의 최우선 순위가 저축(83%)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.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예·적금처럼 안정성이 높고 예측 가능한 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는 흐름입니다. 국내 주식(63.5%), 해외 주식(43.9%)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지만, '지금은 공격보다 방어'라는 심리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.

④ 빚이 많아도 '내 돈 지키는 재테크'는 가능하다

현재 환경에서는 공격형 투자보다 원금 보전 + 현금흐름 안정을 우선순위에 두는 전략이 현명합니다.

  • 불필요한 대출·카드론·마이너스통장 사용 최소화
  • 고금리 적금·단기 예치 상품 적극 활용
  • ETF도 단기 변동성보다 '안정 배당·저위험 채권 ETF' 비중 확대
  • 대출이 있다면 고정금리 전환·부분 상환 등으로 이자 부담 관리

가계부채가 역사적 수준에 도달한 지금은 "돈을 벌기 전에 새는 돈을 막는 전략"이 실제 수익보다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.

⑤ 오늘 바로 실천할 행동 체크리스트

  • ✓ 나의 총부채(월 상환액·DSR·금리)를 정확히 점검하기
  • ✓ 변동금리 여부 확인하고 전환 가능성 검토하기
  • ✓ 한 달 소비에서 불필요한 구독 서비스 1개 이상 정리하기
  • ✓ 단기 현금흐름 확보를 위해 자동이체 적금 또는 MMF·CMA 설정하기
  • ✓ 투자 포트폴리오의 공격형 비중이 과도하다면 분산 조정하기

💡 오늘의 한 줄 요약

"가계빚은 최고치, 금리도 상승 중인 지금은 공격보다 '지키는 재테크'가 수익을 만든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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